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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

고속도로 무법자 이제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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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3일)부터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거나 난폭운전을 암행순찰차뿐만 아니라 일반 순찰차에서도 현장단속이

아니라 영상만으로도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암행순찰차에 장착돼 있던 장비를 확대하면서, 도로 위 감시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식을 이러타 만약 과속을 하는 차량을 발견하게 되면 예전엔 길가에 카메라를 거치해 놓고 단속을 했지만 지금은 같이 달리면서 순찰차 앞에 달려있는 레이더로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고 확보된 영상으로 바로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단속된다면 고정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얌체족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과속뿐만 아니라 난폭운전도 같이 집중단속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고속도로의 사고는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경찰은 암행순찰차가 본격 도입한 건 2021년 11월이고 지난해 적발 건수가 14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과속으로 인한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수도 3분 1로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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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가 도입된 목적은 고속도로 순찰과 사고예방, 위반차량 단속 등을 하기 위해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여러 나라들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우리나라는 어떤지 한번 알아보자 2018년에는 쏘나타,뉴라이즈2000cc 터보모델을 도입해 사용하다, 2021년부터 차급을 높여 그랜저 3300cc 모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고속도로에서 도주하는 대형세단이나 외제차량을 잡을 때 기존 순찰자량으로는 성능이 부족하여  단속이 힘들다는 현장의 평가와, 차량에서의 장시간대기를 고려 경찰들의 근무여건 개선목적으로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 다른나라들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미국은 땅이 넓어 주마다 조금씩 다르다, 기본적으로 주단위의 치안을 주경찰이  고속도로 순찰대를 겹 한다고 한다, 여기 근무하면서 인간한테 총 한번 안 쏴본사람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우리나라보다 살벌하다고 알려져 있다.

영국은 영국고속도로공사소속 고속도로안전국이 따로 있다 과거 고속도로청이었으나 2015년 공사화되었다(우리나라로 치면 한국도로공사정도 되는 공기업정도이다) 영국은 전국을 한꺼번에 관할하는 경창기관이 없어 담당할 경찰청을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현재는 철도 경찰을 국가교통경찰대로 확대개편한 후 고속도로와 공항경찰대까지 하는 안이 논의 중이라고 한다. 독일은 주경찰에 고속도로 경찰대가 있다, 국경 경비와 다른 교총수단(철도, 항공)의 치안 유지는 연방경찰이 담당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에도 고속도로 순찰대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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